우리의 숲
이미 알겠지만 간헐적 단식을 시작해야 할 바람직한 임상적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중 혈액 상태 개선과 같은 경우는 즉각 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인지력 강화나 자가복구 촉진, 수명 연장과 같은 효과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효과가 서서히 드러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간헐적 단식에 매료되는 가장 큰 이유는 평소 그대로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빠르고 지속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점 때문일겁니다. 이는 간헐적 단식으로 얻는 많은 건강상의 이점에 비하면 덤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일차적인 목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체중 감량과 건강 증진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아무리 체중을 감량해도 건강이 나빠지면 소용이 없죠. 간헐적 단식은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습니다. 제가 앞서 ..
케토시스 다이어트의 5가지 치명적 실수!! 케토시스 다이어트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만드는 치명적 실수를 알아보겠습니다. 1. 지방을 많이 먹지 않는다케토시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90% 지방 8% 단백질 2% 탄수화물의 비율로 먹어야합니다. 보통의 현대인의 식단은 이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를 가하며 이런 식으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지방을 먹는 것에 거부감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탄수화물 양은 줄이지만 지방보다는 단백질을 먹고는 하죠. 적어도 80% 지방 15% 단백질 5% 탄수화물 정도는 유지해야합니다.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이 이 단백질을 탄수화물로 바꾸기 떄문에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안됩니다. 2. 케톤 수치를 측정하지 않는다.케토시스 다이어트를 하시는..
포도당을 10~12시간 섭취하지 않으면 몸은 케톤을 만듭니다. 케톤은 체지방 감량의 부산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하는 것은 몸 안의 당이 얼마나 있냐에 따라서 몸이 에너지를 만드는 방식이 당에서 지방으로 바꾸려면 짧게는 몇일에서 몇주가 걸립니다. 주 연료를 당에서 지방으로 바뀌면 당연히 체지방 감량이 엄청나겠죠? 이 상태로 들어가는 것을 케토시스 라고 합니다. 케토시스 상태에 있으면 혈당 수치는 정상으로 유지되고 정신도 아주 맑아집니다. 케톤은 뇌의 원래의 에너지 주 공급자입니다. 현대인은 당을 많이 섭취해서 이런 정상적인 상태에서 벗어나 있는 것이죠. 이런 식사 방식으로 들어간다고 단백질이 지방으로 바뀌거나 근량이 줄어들거라고 걱정하는데 그럴 일은 없습니다. 케토시스를 활용하면 정말 많은..
언제 시작할까요? 만성적인 질병질환이 있거나 특별히 단식을 피해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지금이 최적의 시기입니다. 물론 의사의 조언이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 동안 떨치지 못했던 과식 습관을 반성하면서 냉장고를 깨끗이 비우고 최후의 만찬을 즐기는 등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서둘러 단식에 뛰어 들어 두어 주 만에 직접 눈으로 성과를 확인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힘과 결의가 느껴지고 열의가 샘솟는 날에 차분하게 단식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단식 다이어트를 시작했음을 알리세요. 일단 그렇게 공개 선언을 하고 나면 단식을 지킬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휴일이나 휴가, 빵 바구니나 치즈 코스 또는 다양한 디저트가 나오는 점심 약..
지금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결론을 내리면 5:2 다이어트가 건강에도 좋을 뿐 아니라 실천하기도 쉬운 단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하겠지만, 지금은 5:2 다이어트가 체중 감소와 순조로운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아침에 허기를 느끼지 않거나 첫 끼니를 늦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간단한 방법도 있습니다. 이미 이 분야의 어느 저명한 연구자는 오전 11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오후 7시에 저녁식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하루 24시간 중 16시간 동안의 단식을 1주일에 두 차례한다고 합니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 따르면 이 방법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이는 실제로 할 경우에 더 낫다는 것입니다. 사..